김군욱 대장은 2008년 청양 지역 예비군 중대장으로 부임, 첫 장학금을 전달한 이래 14년 동안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또한 지역 초등학교 건립과 경로당 지원, 희망 나눔 캠페인 등에 참가하고 한산면에 부임한 이후 한울타리후원회와 한산사랑후원회에도 정기후원을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군욱 대장은 "힘들었던 시절 고마운 손길을 떠올리며 어렵게 생활하시는 주민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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