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주민들과 함께 `세심장, 문화목욕탕` 행사에서 커뮤니티 가드닝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유성구 제공
지난 29일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주민들과 함께 `세심장, 문화목욕탕` 행사에서 커뮤니티 가드닝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는 지난 29일 온천로 일원에서 문화예술 체험행사 `세심장, 문화목욕탕`을 열었다.

이 사업은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사업비 전액이 국비로 지원된다. 유성구와 지역 문화예술협동조합이 운영하고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개최된다. 행사는 힐링테라피와 리추얼체험 힐링콘서트 등으로 꾸려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구민들에게 치유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민관협력 공모로 선정된 사업인 만큼 앞으로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행사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박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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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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