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모습. 사진=옥천교육지원청 제공
찾아가는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모습. 사진=옥천교육지원청 제공
[옥천]옥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역내 18개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한다.

27일 옥천교육청에 따르면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코로나로 어려운 학교현장지원을 위해 옥천노인장애인복지관 및 군보건소와 연계한 장애이해교육 및 인권교육을 실시해 장애를 이해하는 문화와 분위기를 조성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 인권보호와 신장을 목표로 사업을 운영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전문강사가 초중고등학교로 찾아가 지난 5월 24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8개교에 22회 교육을 진행한다. 비 장애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및 인식개선과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자신인권을 보호하고 신장시킬 수 있도록 하여 긍정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참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최경희 옥천교육장은 “이번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지역과 연계해 학교를 지원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모두가 함께하는 통합 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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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인식개선 활동으로 윳놀이 운영. 사진=옥천교육지원청 제공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으로 윳놀이 운영. 사진=옥천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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