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이 2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예산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전문가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안전도시 사업수행평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이 2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예산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전문가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안전도시 사업수행평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군이 2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국제안전도시 사업수행평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예산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전문가 등 23명이 참석했으며 백석대학교 백경원 교수가 예산군 안전취약성 및 안전관리수준 진단, 안전도시 사업관리방안, 공인추진 현황 등 수행 결과를 보고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국제안전도시 사업 수행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 스웨덴 스톡홀름 소재)가 인증하는 국제안전도시는 `사고와 손상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위해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군은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국제안전도시 만들기` 연구용역을 통해 우리 지역의 안전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며 이를 통해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에 공인신청서를 제출하고 1·2차 평가를 거쳐 2022년 3월 중 공인 선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교육지원청과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손상 예방과 안전증진을 위한 안전도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예산군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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