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원장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07년부터 15년째 매년 꾸준히 기부를 진행하는 등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까지 약 3200만 원 상당의 금액을 기부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둔산3동의 복지 사업비 및 소외 계층들에게 지원되고 있다.
강 원장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통해 되돌려 드리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 나눔 리더 가입을 통해 대전의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살기 좋은 대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눔 리더`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 실천 운동의 하나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개인기부자를 뜻하며 1년 이내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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