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옥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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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옥천군은 여성취업지원센터 교육생 16명이 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했다.

26일 군에 따르면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해 16명이 멀티사무원 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옥천여성취업지원센터(실장 박혜영)가 진행한 교육은 지난 4월 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126시간을 진행했다. 교육생 16명이 무사히 교육을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프로그램 등 사무원이 갖춰야 할 필수적인 컴퓨터프로그램의 운용능력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수료생들은 오는 7월까지 컴퓨터 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등 컴퓨터 자격증취득에 도전한다.

이 프로그램을 진행한 배정일(50) 강사는 “교육생들 열의가 대단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컴퓨터 자격증시험에 교육생 모두 합격하길 기원하고 나아가 경력단절로 취업을 간절히 원하는 분들 모두 원하는 곳에 취업이 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격증을 취득한 후 교육생들의 취업을 위해 옥천여성취업지원센터는 취업연계 등 사후관리에도 노력하고 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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