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K-바이오 랩 허브는 4차 산업 혁명특별시로 나아가는 대전시에 이보다 더 좋은 기회는 없다"며 "지역 산학연과 협업체계를 구축, 모든 사업에 우선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중요 사업을 진행할 때 결과뿐 아니라 중간 과정도 시민과 공유하는 홍보활동 강화를 당부했다. 그는 "사업 진행 과정을 시민이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하면 사업이 완성될 때 성과를 보다 구체적으로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덕특구 재창조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시민에게 적극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허태정 시장은 장마철을 앞두고 재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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