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옥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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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옥천군청산면 새마을회원들은 어려운 이웃돕기 사랑의 고구마심기 행사를 가졌다.

24일 군새마을지도자 청산면협의회(협의회장 전대우)와 청산면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김인자)는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기금마련을 위해 고구마심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청산면 보청천변 일대에서 행사에 참석한 새마을회원 10여 명은 고구마모종 100단을 준비해 텃밭 1800㎡에 심었다. 이 고구마는 추석전 9월에 수확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은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전대우 청산면협의회장은 "농번기로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봉사해주신 청산면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오늘 심은 고구마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게 잘 자라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청산면 새마을에서는 매년 휴경지를 경작해 지역불우이웃돕기 등 봉사활동을 추진한다. 자연정화활동, 재활용자원 모으기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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