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옥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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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옥천군은 결혼생활 과정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상황들로 부부관계의 어려움호소 및 위기갈등상황에 직면하는 부부들을 지원하고자 `2021년 부부집단상담`프로그램을 추진한다.

24일 군은 2021 부부집단상담에 참여할 부부 5쌍을 오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옥천건강가정다문화 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용환)에서 오는 6월 12일, 19일, 26일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총 6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자녀 돌봄이 필요할 경우 사전 신청시 협의해 자녀 돌봄 서비스 지원도 가능하다.

2021년 부부집단상담 프로그램은 결혼생활 진단과 자신과 배우자의 이해, 의사소통 능력기르기, 부부관계 회복하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방법은 전화접수 및 방문접수로 가능하다. 문의 사항은 군 건강가정다문화 가족지원센터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정순 군 여성보육담당 팀장은 "부부관계 개선이 필요한 부부들에게 집단상담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옥천지역내 가족의 가족건강성 증진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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