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은 "민선 7기 후반기 지역균형발전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뜻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지난 22일 유성구 유림공원에서 열린 토요산책에서 "지역갈등 해소와 균형발전을 염원했던 노 전 대통령의 신념이 이번 4개 공공기관 이전과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RIS) 선정, 혁신도시 지정 등으로 대전에 열매를 맺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허 시장은 대학로 연결다리에서 충남대와 KAIST 사이 유성구 궁동 일원에 조성중인 대전스타트업 파크를 소개하면서 "창업혁신 주체들이 활발하게 소통과 교류를 할 수 있는 창업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 초기창업기업에 대한 지원체계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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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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