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지원 비영리단체 '옷캔'에 170박스 지원
원자력연은 연구원 직원들이 2주간 옷을 모아 비영리민간단체 `옷캔(OTCAN)`에 옷, 신발 170박스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박원석 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취약계층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고충을 함께 고민하고 상생하고자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옷캔`은 2009년부터 의류 재활용을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을 돕는 단체다. 의류 재순환을 통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정인선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