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부족한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

건강보험 대전충청지역본부가 14일 세종에 있는 지역본부 정문에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국민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 제공
건강보험 대전충청지역본부가 14일 세종에 있는 지역본부 정문에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국민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는 지난 14일 세종에 있는 지역본부 정문에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악화된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실시됐다. 행사에는 건보공단 대전충청본부와 세종지사를 비롯해 세종 아름동행정복지센터, 국민연금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축산물품질평가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한국항로표지기술원 등 공공기관에서 희망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건보공단 성백길 대전충청본부 본부장은 "생명을 존중하는 윤리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상생·협력해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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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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