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태안해경은 관내 연안지역을 중심으로 밀입국 신고요령과 신고포상금 등을 알리며 해상밀입국 주민신고 강화를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해경은 주민들에게 포스터, 물티슈, 마스크 등의 홍보물을 나눠주며 주민 신고망을 적극 강화할 방침이다.

성창현 태안해경서장은 "바다 날씨가 풀리면서 해상 밀입국 시도 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라 주민 신고와 해안경계 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안전한 국민생활 여건 조성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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