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성 의무부총장은 의과대학과 병원 시설 확장 및 리모델링 등을 통해 교육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감염병 예방 및 관리대응을 위해 선별안심진료소 및 드라이브 스루 운영, 생활치료센터 운영 지원,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센터 운영 등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노력으로 위기 극복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04년 창립한 순천향나눔회를 활성화하여 △베트남 퀴논시 종합병원 백내장수술센터 개소 △캄보디아 앙두엉 병원 이비인후과 역량강화 사업 △캄보디아 모자보건사업 지원 △네팔 의료봉사 활동 등 의료 수준이 낙후된 국가에 대한민국의 선진 의료기술 전수를 하고 있다. 서 의무부총장은 순천향대 중앙의료원 원장과 순천향대 서울병원장을 겸하고 있다.
김태현 미디어콘텐츠학과 교수는 지난 36년 동안 대학에 재직하며 인문과학연구소장과 인문대 학장, 교무처장, 교학부총장 등을 역임하고 다양한 학술 및 교육활동을 통해 대학과 우리나라 인문학 발전에 기여해왔다. 대한민국문학상을 받은 `열린 세계의 문학(1988)`을 비롯해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의 우수작으로 선정된 `그리움의 비평` 등 6권의 문학평론집을 선보였으며 `대산문학상` 심사위원을 비롯해 많은 중앙 언론과 문예지의 문학상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특히 민주화의 선두에 섰던 문학 계간지 <실천문학>의 편집위원과 이사로 오랜 기간 활동하며 문학·출판의 발전과 민주화에 공헌했다. 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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