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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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소제극장 `언니는 말괄량이` 공연이 오는 26일 오후 8시 대전전통나래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동명의 고전영화를 라이브 더빙 변사극으로 재구성했으며, 지역예술단체 `공간 구석으로부터`와 협력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남명옥, 이우진, 이은영, 봉혜정, 서은덕 등이 출연한다.

문체부와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1 문화가 있는 날 `소제극장`은 `대전철도마을의 소소한 이야기` 사업의 일환으로, 매달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지역 민간단체와 협업해 공연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코로나19 방역수칙으로 관람객은 최대 30명으로 제한되며, 오는 21일까지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대전문화재단 페이스북과 대전MBC 유튜브를 통해서도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이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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