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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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2일 금성백조를 방문, 정성욱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금성백조는 2004년부터 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노인과 장애인, 아동 등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사회공헌 활동을 앞장 서고 있다. 임직원들도 예미지 사랑나눔 봉사단을 발족해 문화·주거·교육·공익·복지 등 5개 분야에서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성욱 금성백조 회장은 "지역의 향토기업으로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소외계층을 더욱 돌아보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태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양심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기업의 경영철학이 사회공헌 활동에서도 나오는 것 같다"며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 불우이웃에게 투명하고 신속하게 지원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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