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정세현, 사무처장 배기찬)는 21일까지 청년·대학생이 바라본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2021 한반도 평화원정대`를 모집한다.

한반도 평화원정대는 전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실시한다. 강원·충청권(대전, 세종, 강원, 충북, 충남)은 대전유성컨벤션센터에서 청년·대학생(만 19-45세)를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PPT)을 7분 내외로 발표하고, 권역별 1-2등 수상자는 본선대회(6월14일, 제주 4.3평화공원) 출전권 및 소정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심사기준은 적합성, 창의성, 전달력이다. 시상은 평화상 1명(상금 100만 원 및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 통일상 1명(상금 60만 원 및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의장상), 겨레상 1명(상금 40만 원 및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상)이다.

자세한 사항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041(633)5620) 및 시군구 지역협의회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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