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국토교통부는 선정된 구역을 대상으로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노선을 지정해 도로 등급을 확정하고, 지자체와 협의해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성 의원은 "그동안 이원~대산 38호선 국도 승격을 위해 불철주야 애써주신 충남도와 서산시·태안군 공무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승격으로 향후 이원~대산 연륙교 연결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성 의원은 "현재 이원~대산 38호선을 비롯해 서산·태안 5개 구간이 포함된 국토교통부의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대한 일괄예타가 KDI에서 진행되고 있다"며, "일괄예타가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백승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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