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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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서천군 중견기업인 ㈜우양(대표이사 이구열)이 지난 11일 서천사랑장학회에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우양은 다양한 농산물 등의 원료를 수매하고 위생적인 가공과정을 통해 각종 식품 원재료 및 다양한 용도에 적용될 수 있는 2차 가공품과 완제품을 생산하는 건실한 중견기업이다.

1992년 ㈜우양냉동식품을 설립해 장항공장을 완공 후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고객만족을 추구하고 있다.

2019년 사명을 ㈜우양으로 변경, 코스닥 상장, 청양2공장 완공, 더비나인 브랜드 런칭, 2021년에는 서천 국가산업단지 부지 내 서천컴플렉스를 완공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

구창완 장학회 이사장은 "이구열 대표는 지역 인재육성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가져왔다"며 "최근 코로나19와 사업 확장으로 부담스러운 와중에도 장학금을 쾌척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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