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노인장애복지관 전경 모습. 사진=보은군 제공
보은군노인장애복지관 전경 모습. 사진=보은군 제공
[보은]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 장애인분야 3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10일 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0년 전국사회복지시설 장애인복지관 평가에서 최우수(A) 등급을 받아 3회(2014년, 2017년, 2020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애를 안았다고 밝혔다.

특히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3년에 한번씩 실시하는 시설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다.

이번 평가는 전국 장애인복지관 144개를 대상으로 2018년부터 3년간 복지관 운영에 대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운영 전반 등 6개 분야, 37개 지표에 의해 이뤄졌다.

보은노인장애인복지관은 평가에서 현장 평가위원들로부터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주도적으로 형성하고 협력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이에 보은노인장애복지관은 사례관리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았다.

박미선 복지관장은 “군은 장애인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하고 복지관을 믿고 사랑해 준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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