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은 2020년 실시된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      사진=음성군장애인복지관 제공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은 2020년 실시된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 사진=음성군장애인복지관 제공
[음성]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은 2020년 실시된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개관한 2005년부터 평가된 4번의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모두 A등급으로 선정되었다는 것에 더 큰 의미가 있다.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사회복지사업법`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①시설·환경, ②재정·조직, ③프로그램·서비스, ④이용자의 권리 ⑤지역사회관계 ⑥시설운영 전반의 6가지 영역에 걸쳐 실시된다.

또한, 이번 평가부터는 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노력정도를 평가할 수 있는 정성지표(시설운영전반)도입하여, 평가를 진행했다.

정성지표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본 복지관은 이용자에게 필요한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전호찬 관장은 "지역 주민들의 협조와 관심으로 최우수 시설이 되었다"며 "이용자 한 사람의 욕구(needs)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과 함께 개별화 계획을 세우고 전문가가 함께 모여 지속적인 회의를 하는 등 복지관에 오시는 분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들의 보다 나은 삶을 응원하기 위해 상담, 사례관리, 기능강화지원사업, 장애인가족지원, 역량강화 및 권익옹호, 직업적응훈련 및 취업지원, 지역사회네트워크, 문화여가지원사업, 사회서비스, 운영지원사업, 주간보호센터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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