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목원대에서 백성현 학익감리교회 담임목사(왼쪽)가 권혁대 총장에게 학교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목원대 제공
지난 30일 목원대에서 백성현 학익감리교회 담임목사(왼쪽)가 권혁대 총장에게 학교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목원대 제공
인천 학익감리교회 백성현 담임목사는 최근 목원대에 학교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목원대 신학과 88학번인 백 목사는 2019년 5월 학익교회 제9대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학익교회는 성숙한 성도, 행복한 가정, 건강한 교회로 복음을 영화롭게 하는 공동체를 표방하며 인천지역 선교에 앞장서고 있다.

백 목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교회의 가장 귀한 사명 중 하나는 선교"라며 "외국인 학생을 유치해 예수님을 알게 하는 목원대의 선교를 지원하고 목회자와 선교사를 양성하는 신학대학을 지원하는 일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강정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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