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30일 오후 2시 충남동부보훈지청에서 가진 독립유공자 표창전수식에서 임규호 충남동부보훈지청장(오른쪽)과 독립유공자 故 허춘화 지사의 손녀 허태순 씨(가운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동부보훈지청 제공
지난 달 30일 오후 2시 충남동부보훈지청에서 가진 독립유공자 표창전수식에서 임규호 충남동부보훈지청장(오른쪽)과 독립유공자 故 허춘화 지사의 손녀 허태순 씨(가운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동부보훈지청 제공
[천안] 충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임규호)은 지난 달 30일 오후 2시 독립유공자 故허춘화 지사의 손녀 허태순 씨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故 허춘화 지사는 1919년 4월쯤 충남 천안군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해 만세시위를 벌이다 체포돼 고초를 겪는 등 독립운동에 헌신했다.

임규호 충남동부보훈지청장은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님의 고귀한 희생을 깊이 새겨 독립유공자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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