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내달 28일까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는다. 동구는 지난 1월 1일을 기준으로 지역 내 1만 8935호 개별주택에 대한 가격을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올해 구 내 개별주택공시가격은 지난해 대비 평균 4.04% 상승했다. 대전시 평균 상승률은 4.73%이다. 결정된 주택가격은 동구청과 대전시 누리집, 주택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동구청 한 관계자는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조세 부과와 건강보험료 산정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주택을 소유한 주민들은 개별주택가격 열람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박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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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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