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삼성화재블루팡스배구단이 FA 대상자 백광현(29)과 FA계약을 체결했다. 사진=대전삼성화재블루팡스 제공
대전삼성화재블루팡스배구단이 FA 대상자 백광현(29)과 FA계약을 체결했다. 사진=대전삼성화재블루팡스 제공
대전삼성화재블루팡스배구단이 FA 대상자 백광현(29)과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며 연봉 2억 원, 총액 4억 원이다.

백광현은 2015년 1라운드 4순위로 대한항공에 입단하여 우승 2회, 준우승 2회에 기여했다. 삼성화재블루팡스는 백광현 FA 영입으로 팀의 약점인 리베로 포지션을 보강할 수 있게 되었다.

백광현은 "삼성화재라는 명문 구단에 입단하게 되어서 영광"이라며 "나의 가치를 인정해 준 구단에 감사하며, 승리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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