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에 따르면 서산상공회의소(회장 조경상)는 900만 원을 기탁했다. 기부금은 `희망이 자라는 책상지원 사업` 일환으로 관내 30명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원목책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시 출연 복지재단을 통해 아동·청소년 분야 전문사례관리기관인 서산시 드림스타트와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부터 지원대상자를 추천받아 대상자를 선정했다.
최용준가구갤러리도 책상의자 30개(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책상의자 뿐만 아니라 원가로 원목책상을 공급해줌으로써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서산상공회의소는 작년 (재)서산시복지재단에 840만원의 기부금을 기탁하여 독거노인 120명에게 전자혈압계를 지원했다.
서산시복지재단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참여를 위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사업인 희망나눔캠페인 `3000원의 행복`, 기업 및 사회단체와의 활발한 연계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일시후원 등 기부참여를 희망할 경우 재단 홈페이지(www.seosanwf.or.kr)와 전화(☎041(660)0254)로 신청 할 수 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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