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에 따르면 해당 과정은 구인처 요구에 적합한 전문 인재 양성 및 여성의 고용유지율 제고를 위해 생산직종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2일부터 22일간 총 88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 전원이 수료했다.
수료생 20명 중 10명은 현대트랜시스 협력사인 ㈜창성과 ㈜명성이엔지에 취업했다.
현대트랜시스는 경력단절 여성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후륜6속, 후륜8속 변속기를 기증할 예정으로 교육생들에게 생산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맞춤형 실무 교육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산시가 운영하는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올해 총 5개의 직업교육훈련과정이 진행되며, 현재 멀티행정 실무 사무원 양성과정을 운영 중으로 경력단절여성을 문서관리, 회계, 인사·노무관리 등 사무행정 능력을 갖춘 핵심인재로 양성하고 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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