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영희)는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대소면 성본3리 마을회관 광장에서 `제20기 온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음성군자원봉사센터 제공
음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영희)는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대소면 성본3리 마을회관 광장에서 `제20기 온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음성군자원봉사센터 제공
[음성]음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영희)는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대소면 성본3리 마을회관 광장에서 `제20기 온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20살이 된 온 가족봉사단 발대식에서 임영희 센터장은 가화만사성이 사회를 이끄는 초석이 되므로 온 가족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줄 것을 요구했다.

참석한 17가족은 각각의 가족 닉네임과 가족소개를 했으며, 가족봉사단의 결의를 다지는 2021년 음성군 자원봉사 슬로건 `자원봉사로 하나되는 행복한 음성`을 참석한 67명이 함께 외쳤다.

이어 군 산림녹지과에서 지원받은 연산홍 50주와 별도로 구입한 500 여본의 꽃묘를 가지고 `아름다운 마을꾸미기`로 마을 입구 및 화단에 온가족이 참여해 식재 했다.

임영희 센터장은 "봉사의 참뜻을 잘 이해하고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 할수 있도록 부모님이 적극 동참해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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