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희준)는 내달 14일까지 `로컬 청년 창업창직 활성화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당진·부여지역 자원을 연계 활용할 청년창업가를 발굴·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정주여건을 개선하게 된다. 참여대상은 만 39세 이하 청년창업자이다. 당진·부여지역민이거나 1개월 이내 전입 예정자는 참여할 수 있다.

사업은 선발심사를 거쳐 총 10개 팀(당진 5팀, 부여 5팀)을 모집한다. 모집된 팀 대상 지역 내 자문위원을 통한 아이디어 설계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지원 기간 내 추진현황, 달성도에 대한 중간평가를 실시하해 역량이 검증된 팀 대상 사업화 비용을 지원한다. 참여하는 팀은 최종 성과발표회를 거쳐 투자 연계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로컬 청년 창업창직 활성화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충남창조센터 홈페이지(https://ccei.creativekorea.or.kr/chungna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희준 센터장은 "이번 로컬 청년 창업창직 활성화 사업을 통해 해당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한 사업 발굴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계 사업을 통하여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수 있는 혁신기관으로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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