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남도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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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체육회와 도광역치매센터는 15일 체육회에서 충남도민 건강증진 및 걷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남체육회 김덕호 회장과 충남광역치매센터 이석범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도체육회와 도광역치매센터는 걷기를 통해 도민의 건강증진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충남도민 복리증진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제 구축 △걷쥬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지원 등을 협력한다.

김덕호 충남체육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일상적인 생활이 어려워지고 실내생활에 장기화 되면서 심한 우울감을 느끼는 코로나 블루 우려가 점차 커지고 있다"며 "충남광역치매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도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석범 센터장은 "공동 목표는 건강증진 사업 활성화를 통한 양자 간 상호 발전"이라며 "걷쥬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다양한 비대면 사업 추진은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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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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