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는 15일 서울 스위스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2021 국가산업대상`에서 연구개발 부문 대상을 받았다. 사진=한국가스기술공사 제공
한국가스기술공사는 15일 서울 스위스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2021 국가산업대상`에서 연구개발 부문 대상을 받았다. 사진=한국가스기술공사 제공
한국가스기술공사가 2년 연속 국가산업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가스기술공사는 15일 서울 스위스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2021 국가산업대상`에서 매설물 안전관리 분야 등 다양한 기술개발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연구개발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 상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공동 후원하는 것이다. 탁월한 경영 능력과 창조적이고 차별화된 경영 마인드로 국가 산업과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관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고영태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2년 연속 연구개발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는 국내 4차 산업과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선도적인 기술 개발과 더불어 이번 해외 진출을 토대로 국내 기술을 해외에 알려 국가의 위상을 높이고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임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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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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