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시는 젊은세종 충녕 개발과 함께 `세종시 상징물 제정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고시·시행한다.
시는 2019년부터 신규 캐릭터 개발을 추진해왔다. 출범 당시 제정된 기존 캐릭터 `새빛이 새날이`가 디자인의 완성도와 활용성이 떨어진다는 시민 의견에 따른 조치다.
새 캐릭터 젊은세종 충녕은 세종대왕의 이름과 정신을 이어받아 미래를 향해 성장하는 젊은 도시 세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인쇄물은 물론 SNS 등 온라인에서도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자인으로 응용이 가능토록 개발됐다.
김병호 대변인은 "앞으로 젊은세종 충녕을 세종시와 시민을 이어주는 친근한 소통 통로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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