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신정호 총회장(왼쪽부터)이 대전기독학원 우영수 이사장과 이광섭 한남대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남대 제공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신정호 총회장(왼쪽부터)이 대전기독학원 우영수 이사장과 이광섭 한남대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남대 제공
개교65주년 기념일을 맞은 한남대에 학생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15일 한남대에 따르면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와 1986학년도 총학생회 임원들이 각각 1000만·3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신정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장은 "한남대가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는 훌륭한 지도자들을 많이 배출할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주기 위해 정성을 모았다"고 기부동기를 밝혔다.

1986학년도 총학생회장인 김영호 목사를 비롯해 학생회 임원이었던 서문동 남서울대 사무처장, 신형근 한남대 사무처장, 최종근 한남대 창업지원단 부단장 등도 15일 대학을 방문, 코로나19와 학령인구 감소 등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교를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

힌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와 1986학년도 총학생회 임원들은 이광섭 총장으로부터 시작된 `한남사랑 100인의 기부` 제41·42호 기부자로 각각 이름을 올렸다. 강정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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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섭 한남대 총장(가운데)과 한남대 1986학년도 총학생회 임원 등이 발전기금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남대 제공
이광섭 한남대 총장(가운데)과 한남대 1986학년도 총학생회 임원 등이 발전기금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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