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석 대전성모병원 신경외과 교수. 사진=대전성모병원 제공
이진석 대전성모병원 신경외과 교수. 사진=대전성모병원 제공
대전성모병원은 이진석 신경외과 교수가 대한척추변형연구회 제7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산하 대한척추변형연구회는 척추외과 한 분야인 `척추 변형`에 대한 치료법을 연구하는 전문 학회로, 이 교수는 향후 2년 간 학회를 이끌게 된다.

이 교수는 "척추 수술 연구회 중 최근 급격히 성장 중인 척추변형연구회에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허리·목 등의 척추 변형으로 고통받던 환자들이 치료 후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척추 치료에 여생을 바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교수는 대한척추변형연구회 학술이사와 총무이사,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대전·충청지회 총무이사를 맡고 있다. 장진웅 기자·김소연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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