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도솔다목적체육관에 마련된 서구 예방접종센터에서는 접종에 불편함이 없도록 접수·신원확인, 예진표 작성, 예진, 접종, 이상반응 관찰 등에 전담인력이 배치돼 원활한 접종을 도왔다. 시는 개별이동이 어려운 노인을 위해 수송차량을 지원하기로 했다.

임재진 대전시 자치분권국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적기에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며 "백신접종으로 집단면역을 확보해 시민 모두 소중한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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