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협 서천군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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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국립생태원(원장 빅용묵)과 NH농협 서천군지부(지부장 신봉섭)는 15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천군 문산면 등 3개 농가에서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에는 국립생태원 임직원들과 서천농협(조합장 박언순) 임직원 20여명이 함께 참석했으며, 3개 농가 약 2000㎡에서 생지황 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협 서천군지부도 7개 농·축협이 이 캠페인에 동참하여 6월말까지 1회 이상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봉섭 지부장은 "농가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실질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인력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일손 돕기 행사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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