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네트웍스 대전충남지사 직원들은 영농철을 맞아 지난 6일부터 4일간 농업인 차량 무상점검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농협충남세종지역본부
농협네트웍스 대전충남지사 직원들은 영농철을 맞아 지난 6일부터 4일간 농업인 차량 무상점검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농협충남세종지역본부
농협네트웍스 대전충남지사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 차량 사고 예방을 위한 무상점검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서세종농협, 원북농협, 결성농협, 광시농협 소속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4일간 1100대의 영농차량을 무상 점검했다. 와이퍼 교환, 오일 보충, 타이어공기압 체크, 워셔액·냉각수 보충, 전구류 교환 서비스 이외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친환경 살균수 차량실내 소독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해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김영만 지사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원활한 영농활동을 돕기 위해 농업인 차량 무상점검 봉사활동을 마련했다"며 "농촌주택 환경개선공사, 농촌체험여행 지원, 농촌일손돕기 등 지속적인 나눔경영을 통해 농업인의 실익증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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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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