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경미범죄심사위원회 자문위원은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경제적으로 보호를 요하는 사람 등 사회적 약자들에 대해 진술을 청취하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있는 회복적 경찰활동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안창익 옥천경찰서장은 "옥천지역내에서는 굶주림에 범죄를 저지르는 코로나 장발장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미범죄심사위원의 역할이 크다"고 격려했다.
한편, 옥천경찰서 경미범죄심사위원회는 위원장 포함 7인 이하로 구성된다. 시민위원은 3인이며 회의내용이나 결과는 비공개로 진행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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