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은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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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회남초(교장 배안식)는 1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나의 꿈 발표대회를 가졌다.

이날 회남초는 민주시민역량 및 공동체 역량함양을 위한 전교 다 모임활동 일환으로 전교생이 함께하는 나의 꿈 발표대회를 추진했다.

전교생이 함께하는 나의 꿈 발표대회에서 어린이들은 과학자, 축구선수, 농부, 프로게이머, 모험가, 대통령 등 다양한 꿈을 발표했다.

특히 꿈을 위해 어떻게 노력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발표했다. 학생들은 발표하는 친구들을 응원하며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대통령이 꿈인 5학년 한 학생은 "대통령이 되어서 세상 어려운 사람들을 돌보고 세계 최강의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다"며 포부를 말했다.

배안식 회남초 교장은 "여러 사람 앞에서 씩씩하게 자신의 꿈을 발표하는 모습이 무척 대견하고 서로의 꿈을 응원해주는 모습에서 가슴 뭉클함을 느꼈다.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마음껏 꿈꾸며 자기 유능감과 주도적으로 삶을 이끌어 갈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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