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회 문화누리카드 수기공모전 `문화누리카드 함께해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고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제8회 문화누리카드 수기공모전이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하며 느낀 삶의 변화와 감동 등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이번 공모전은 `문화누리카드로 느낀 작은 변화와 따뜻한 행복`이라는 주제로 공모작을 받는다.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하고 있거나 관련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응모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당선자에게는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과 함께 대상 50만 원, 최우수상 30만 원, 우수상 20만 원, 장려상 10만 원의 문화상품권이 주어지며, 이용자 부문과 담당자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당선작 발표는 오는 5월 중순께 문화누리카드 포털 사이트와 개별 이메일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 다시 새롭게 쓰는 방정환 문학공모전

한국방정환재단과 도서출판 밝은미래가 내달 7일까지 제4회 다시 새롭게 쓰는(다새쓰) 방정환 문학 공모전 출품작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소파 방정환의 생각과 작품을 현대 어린이들의 정서와 감성에 부합하도록 다시 새롭게 집필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방정환의 작품을 기억할 수 있도록 하고, 국내 어린이 문학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열린다.

방정환의 작품에서 모티브를 얻어 재창작한 동화 작품을 공모하며, 장편은 200자 원고지 180매 이상, 중편은 100매 내외로 2편 이상, 단편 동화는 전체 응모 편수 원고지 160매 이상으로 3편을 응모하면 된다.

당선작은 7월 중순경 발표될 예정이며, 대상 1명에게 상패와 함께 상금 1000만 원이 주어진다.

대상작이 없을 경우, 우수작 1명을 선정해 상패와 부상 50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응모는 우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 제3회 미추홀구 인권작품공모전

인천 미추홀구가 내달 7일까지 인권작품공모전 출품작을 받는다.

`코로나19 시대, 인권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사생활 보호, 교육권, 개인의 안전, 생존권 등 코로나-19 감염병 대유행을 겪으며 불거졌던 인권 문제들을 돌아보며 우리 공동체가 함께 극복해 나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공모 분야는 에세이이며, 200자 원고지 기준 청소년 20매, 일반부 30매 분량의 작품을 공모할 수 있다.

수상작은 내달 28일 발표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 장려상 1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응모 신청은 이메일 또는 인천광역시 인권센터로 직접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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