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1주년을 맞이하는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오는 16일 9층에서 녹색 힐링과 치유의 공간 `소담원`을 새롭게 선보인다. 사진=롯데쇼핑 제공
올해 21주년을 맞이하는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오는 16일 9층에서 녹색 힐링과 치유의 공간 `소담원`을 새롭게 선보인다. 사진=롯데쇼핑 제공
올해 21주년을 맞이하는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오는 16일 9층에서 녹색 힐링과 치유의 공간 `소담원`을 새롭게 선보인다.

14일 롯데백화점 대전점에 따르면 `소담원`은 `소소한 일상의 즐거운 이야기로 가득찬 공간`이란 의미로, 공간 디자인 컨설팅 전문 회사 `글로우 서울`과 협업해 서울 익선동 핫플레이스인 `온천집`과 `청수당`을 들여 왔다.

이곳은 살아있는 대나무, 물고기, 이끼, 화산석 등과 함께 햇빛이 실내에 들어오는 설계를 통해 백화점 안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온천집`은 `온천집 편백`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대나무 숲 속에 자리한 휴식처를 제공한다. 정갈하게 담긴 1인 편백찜과 각종 덮밥 등 색다른 메뉴로 온전한 힐링을 준비했다. `청수당` 역시 푸르른 자연 속 힐링 공간이란 테마로 `청수당 신록`이란 새 이름을 받았다. 스톤드립커피, 말차, 우유 등과 함께 페스츄리, 호떡 등과 같은 퓨전 디저트를 선보인다.

오픈 프로모션으로 `온천집 편백`, `청수당 신록`에서 3만 원 이상 이용 시 소담원 굿즈인 텀블러가 선착순 증정되고, SNS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된다. 정민지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