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예산교육청 교육복지지원센터가 취약계층학생들의 교육복지 지원을 위한 지역기반형 교육복지우선지원 협력 사업인 예빛마을교실을 4월부터 12월까지 추진 한다고 밝혔다.

예빛마을교실은 지역을 기반으로 운영하는 기본 취지에 맞게 문화예술 소외지역 학생들의 예술적 능력 향상과 기초학력제공을 통한 출발선이 평등한 행복교육을 실현 하고자 관내 지역아동센터 대상으로 강사비를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지역기반 공모사업의 선정기준은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교육수요자의 요구 및 수혜도, 사업비 산출 적정성, 자체부담비율의 적정성을 근거하여 신암, 고덕, 광시, 한사랑지역아동센터가 선정됏다.

안성호 교육장은 "지역과의 협업을 통한 눈높이 학습 및 문화예술 지원으로 교육 소외학생의 교육격차가 심화되는 것을 방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