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과 한국수자원공사충주권지사(지사장 문경훈)는 미래사회 주인공들의 환경개선 실천을 위한 창의적 공간 `우리가 Green 학교`를 운영한다.

우리가 Green 학교는 한국수자원공사충주권지사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8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했으며, 환경개선 프로그램 운영을 목적으로 이번 달부터 복지관에서 본격 운영된다.

Green 학교에서는 환경교육 및 체험활동을 통한 미래세대 주인공들의 인식변화와 아이들의 환경문제 해결 능력 향상, 자원순환(업사이클링) 운동 확산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전문적인 환경교육 진행을 위해 충주업싸이클링 창작기술 협동조합과 협력해 교육, 체험, 캠페인 등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경훈 지사장은 "환경문제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점이다"라며 "한국수자원공사는 미래세대 주역인 아이들이 환경문제를 스스로 인지하여 해결해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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