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원장은 이날 참배를 시작으로 묘역, 충혼당, 보훈미래관, 민원안내실 등 현장을 점검하는 한편, 직원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 원장은 "안장자의 공훈을 기리고 명예를 선양하는 현충선양사업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임식은 생략됐다.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이 원장은 미 로체스터대 경영학 석사과정을 밟은 뒤 1997년 행정고시에 합격하면서 공직에 입문했다. 국가보훈처 규제개혁법무담당관, 나라사랑정책과장, 운영지원과장, 보훈단체협력관, 보훈예우국장 등을 지냈다.장진웅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