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창훈(사진·가운데) 옥천소방서장은 새내기 소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갖고 기념촬영 모습. 사진=옥천소방서 제공
장창훈(사진·가운데) 옥천소방서장은 새내기 소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갖고 기념촬영 모습. 사진=옥천소방서 제공
[옥천]옥천소방서는 13일 직원인사이동에 따른 서내 전보자 및 신규임용자 8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임용장을 수여받은 8명은 옥천소방서 119 안전센터 및 구조대에 배치돼 소방현장 일선에서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각종 소방활동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서내 전보자는 청산119 안전센터 소방위 서동열(전, 영동소방서), 소방장 김규권, 소방사 안상미, 최원준. 옥천119 안전센터 소방장 김선민(전, 영동소방서), 소방사 박홍열(신규 임용) 한범수(신규 임용), 옥천119 구조대 소방위 지해기(전, 보은소방서) 이다.

박홍열, 한범수 새내기 소방공무원 2명은 옥천소방서 최일선인 119 안전센터에 배치돼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힘찬 첫 출발을 시작하게 된다.

이날 임용장 수여식은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전입자, 전보자, 신규임용자 별로 시간을 달리하고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간소하게 진행됐다.

장창훈 옥천소방서장은 "새로 전입한 직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새로운 근무환경에 빨리 적응해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지역주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옥천소방서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육종천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