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옥천죽향초(교장 이정자) 6학년 학생들은 13일 충청북도 진로교육원을 찾아 진로체험 활동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진로체험은 학생의견을 반영해 진로체험마을을 사전에 선택한 후 이루어졌다. 로봇기술마을, 멀티스마트마을, 문화예술마을 등 총 11개 이상의 선택지가 있어 학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할 수 있었다.

직접 체험활동을 한 학생들은 "팀별로 미션을 해결하는 재미있는 활동을 하면서 미래의 꿈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죽향초등학교는 올해 진로체험(캠프) 중점학교로 선정돼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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