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옥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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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옥천군은 상반기 여성회관 취미교육과 기술교육 및 취미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13일 군에 따르면 여성회관 기술 및 취미교육은 오는 7월 16일까지 14주간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3시간씩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내용은 한식조리기능사, 생활도예 등 10개 과목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140여 명이 참여한다.

군은 코로나 감염예방을 위해 수업중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이행할 수 있도록 방역에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

이에 지난 12일 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김재종 군수, 임만재 군의회 의장, 여성단체협의회장, 여성회관 수강생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여성회관 개강식이 열렸다.

김재종 군수는 "끊임없는 배움을 통해 잠재능력을 개발해 차세대 리더로서 역할과 지역사회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주도적 역할을 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여성회관 프로그램은 군민들의 취미생활 뿐만아니라 기술습득까지 도와주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매년 개설되며 옥천군의 대표적인 평생교육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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