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7시 26분쯤 대전 서구 관저동의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4000만 원대의 준중형 외제차가 화재로 부분 소실됐다. 사진=대전 서부소방서 제공
12일 오후 7시 26분쯤 대전 서구 관저동의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4000만 원대의 준중형 외제차가 화재로 부분 소실됐다. 사진=대전 서부소방서 제공
지난 12일 오후 7시 26분쯤 대전 서구 관저동의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4000만 원대의 준중형 외제차가 화재로 부분 소실됐다.

1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화재는 지나가던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0분 만인 오후 7시 36분쯤 진화됐다.

이 화재로 차량 일부가 소실되면서 소방추산 99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이 화재 현장 주변 CCTV를 분석한 결과, 해당 차량의 엔진룸에서 불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경찰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합동 감식에 나설 예정이다.

장진웅 기자·김범진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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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7시 26분쯤 대전 서구 관저동의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4000만 원대의 준중형 외제차가 화재로 부분 소실됐다. 사진=대전 서부소방서 제공
12일 오후 7시 26분쯤 대전 서구 관저동의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4000만 원대의 준중형 외제차가 화재로 부분 소실됐다. 사진=대전 서부소방서 제공

장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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