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신풍면자율방재단(단장 이신원)은 집중호우나 강풍에 의해 주택 및 건물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크고 작은 위험목을 제거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시 신풍면자율방재단(단장 이신원)은 집중호우나 강풍에 의해 주택 및 건물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크고 작은 위험목을 제거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 공주시 신풍면자율방재단(단장 이신원)은 집중호우나 강풍에 의해 주택 및 건물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크고 작은 위험목을 제거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신풍면에 따르면 생활권 주변 피해위험목 정비사업`은 주택·각종 시설물·농경지 주변에 위치하여 강풍, 폭우, 태풍 등으로 피해가 예상되지만 고령화, 인력, 장비 등의 문제로 직접 제거가 어려운 경우 신청을 하면 주민의 재산피해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정비해 주는 사업으로 위험목 40여주 제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작업에는 단원 10여명과 크레인 1대 및 스카이 1대, 굴삭기 등 중장비가 투입돼 그 동안 주민 요청이 있었던 주택피해 위험목을 비롯해 신풍면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민원인을 고려해 청사 내 위험목도 함께 제거했다.

이신원 단장은 "지역주민들이 마음 놓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택피해 위험목을 제거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오원록 신풍면장은 "생활권주변 피해위험목 정비사업은 주민의 안전을 위한 적극행정 서비스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민들의 안전이며, 재해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발 빠르게 대처해 행복한 신풍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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