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시장은 "시장과 부시장과 각 부서장이 역할을 나눠 이전 공공기관 유치활동을 하게 될 것"이라며 "공공기관 이전계획 시뮬레이션 마련과 공간배치 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내년 국비사업 신규 발굴 현황을 보고받고 예산반영 명분이 확실한 콘텐츠 개발 강화를 당부했다. 그는 "시설물이나 인프라 중심 사업편성은 국회나 기획재정부를 설득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국비 확보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명분과 콘텐츠"라고 말했다.
허 시장은 원활한 백신 접종과 철저한 방역 수칙 확립, 전민동 생활치료센터 조속 가동 등도 지시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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